대한유화 윤리강령

대한유화는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제일의 고객존중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 임직원이 인화단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경영으로 화학산업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에 ‘대한유화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임직원의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 우리는 고객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주주, 경쟁사,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공존과 번영을 위해 성실히 협력한다.

2. 우리는 경제활동을 비롯한 모든 사회활동에서 법규와 사회규범을 준수하며, 시장경제 질서를 존중하며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3. 우리는 정직과 성실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간관계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한다.

4.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환경보전에 힘쓰고,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2008년 4월 1일(최초시행일 : 2006.01.01.)

2) 사이버감사실과 윤리경영시스템 구축

대한유화는 단순히 윤리경영을 선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가장 먼저 도입한 것은 사이버감사실의 설치였다. 사이버감사실이란 대한유화 임직원과 고객,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윤리경영 개선 창구로, 회사 조직상 회사의 모든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대표이사와 감사를 보좌하여 내부감사 직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본래 2003년부터 사내 인트라넷상에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사이버감사실 제도를 2008년 1월 회사 홈페이지 및 전자구매시스템상에 공개하며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후 현재까지 윤리경영을 저해하는 비윤리적 행위나 제도개선을 요하는 비합리적 행위 등에 대해 의견과 제보를 받으며, 회사의 신뢰를 저해하는 요인들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
2018년 5월에는 윤리경영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고도화했다. 10년간 시행되었던 기존 윤리경영시스템을 재점검하며 시류에 맞게 보완・강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이버감사실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최고경영자 실천의지 표명 차원에서 기존 윤리세칙을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규정’으로 사규화하며 의미와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전 구성원들에게 ‘윤리서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한편, 정기・비정기적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대한유화 전 임직원들에 대한 윤리의식 체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

사회공헌활동과 나눔활동, 내부 임직원들에 대한 윤리의식 함양 등과 함께 대한유화가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는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상생 활동이다. 대한유화는 창립 초기부터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중시해왔다. 고객사들과 협력업체들이 존재해야 대한유화도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기술 및 교육 등 상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온 것이다.
대한유화의 파트너사는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업체와 고객사로 구분되어 진다. 먼저 자재 등을 납품하는 협력업체에 대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파트너사에게는 입찰 기회와 장기 거래를 보장해 주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2년 5월부터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실질적 도움을 위해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대한유화의 생산품을 구매하는 고객사들에 대해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입산 원료 대체 개발 요청 등에 적극 대응하며 원가 경쟁력을 높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고객사들은 대한유화가 해외 인증 시 필요한 샘플 등을 흔쾌히 제작해 주는 등 서로 Win-Win하는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한유화는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사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물성 및 가공성형 교육 등을 수시로 진행하며 상호 경쟁력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