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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온산공장

NCC 설비를 통해 수직계열화를 실현한

온산공장
 

  • 대한유화 온산 나프타분해공장(NCC)은

    에틸렌・프로필렌 등의 기초유분을 생산하여 다운스트림에 공급하거나 국내외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온산공장의 역사는 1991년 11월 2일 수직계열화 구축을 위해 나프타분해공장(NCC)을 준공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에틸렌,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NCC뿐 아니라 2005년 OCU Plant, 2008년 BTX Plant, 2014년 EO/EG Plant 등 다양한 생산설비를 확충하며 제품의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2017년 완료된 ONE Project로 인해 에틸렌 생산량은 연산 47만 톤에서 80만 톤으로, 프로필렌은 연산 35만 톤에서 51만 톤으로 비약적 증가를 이루었고, 이에 따라 타 제품 생산량과 설비 등도 크게 확장되었다.

  • ONE Project는

    2016년 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약 16개월 동안 시행된 온산공장 NCC 증설(Onsan NCC Expansion) 공사로써, 생산능력을 2배 가까이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총 410기의 설비가 신설되거나 변경되었으며 투자금은 약 4,800억 원에 달했다.
    온산공장의 주요 설비로는 석유화학공업의 기초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올레핀계 제품을 생산하는 NCC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건설한 고순도 프로필렌 전용 생산설비 OCU Plant, 방향족계 제품을 생산하는 BTX Plant, 경상권역 최초의 EO/EG Plant, 고순도 수소 생산설비인 PSA Unit 등이 있다.

  • 온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크게 나프타, LPG 등을 원료로 올레핀류(에틸렌, 프로필렌 등)와 Mixed-C4, BTX 등의 기초 유분제품, 그리고 EO/EG 제품 등이 있다. 그 중 합성고무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Mixed-C4는 연간 25만 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고, 방향족계인 벤젠・톨루엔・자일렌의 BTX 제품들은 연간 29만 톤을 생산하고 있다. 또 2014년 첫 생산과 판매를 시작한 EO/EG 관련 제품은 해마다 실적을 늘려가며 2018년 HPEO 약 3만 톤, EG 약 23만 4,000톤의 생산 판매량을 기록했다.
    온산공장의 전체 면적은 총 94만 8,256㎡로 여기에는 10만 톤급과 5만 톤급 선박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자가 전용부두를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광대한 전략부지(Future Area)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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